-
파출소 믿고 주운 지갑 맡겼는데…현금 20만원 슬쩍한 경찰
분실물로 접수된 지갑에서 돈을 훔친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이 검찰에 넘겨졌다. 14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9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은평경찰서 연신내지구대 소속 순경
-
단속 없다고 신호 위반?…이런 오토바이 잡아 13억 받아간 그들
━ [숫자로 보는 오토바이 위반 신고]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오른쪽)가 안전모도 쓰지 않은 채 운행하고 있다. 뉴스1 '26만 7916건.' 지난해 '안전신문
-
"사탕 주며 초등생 12명 성추행"…美서 한국계 교사 체포 당했다
미국 코네티컷주 스탬포드에서 초등학생 1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앤드류 박(앞줄 가운데). 사진 ABC 방송 캡처 미국에서 한국계 교사가 초등학생 1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
대법원 "용산 대통령실은 관저 아니다…집회 허용해야"
지난해 10월 용산 대통령실 앞 경찰이 쳐 놓은 울타리 밖에서 한 시민단체가 집회하는 모습. 연합뉴스 용산 대통령실 근처에서 집회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대법원이 판단했
-
운동원 흉기위협, 동창회 식사제공…검경, 총선사범 2177명 수사중
국가수사본부에 설치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국가수사본부는 총선을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해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 등을 단속했다. 연합뉴스 #지난 3월 서울 도봉구
-
'돈 봉투' 정치인 대거 소환되나…총선 끝낸 검찰, 수사 속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검찰청. 뉴스1 4‧10 총선을 앞두고 소강 국면이었던 검찰의 정치인 수사가 선거 종료와 함께 빨라질 전망이다. 검찰은 우선 22대 총선 기간 허위사실유포 등
-
'불법대출' 논란 양문석 당선 "작은 편법 국민께 사죄" [화제의 당선인]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안산갑 당성인이 11일 오전 안산시 상록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지지자들에게 꽃을 선물받고 있다. 뉴스1 경기 안산갑에서 ‘편법 대출’ 의혹에도 더
-
'현주엽 학폭 의혹' 제보자 변호인, 강요미수 재수사도 무혐의
현주엽 휘문고 농구부 감독. 중앙포토 현주엽 휘문고 농구부 감독이 자신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의 변호인을 강요미수 등 혐의로 고소했지만, 검찰이 재수사에서도 무혐의
-
'의사 못 이긴다' 했던 노환규 "문과 지도자가 나라 말아먹어"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 연합뉴스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6일 "이과 국민이 나서서 부흥시킨 나라를 문과 지도자가 말아먹는다는 생각을 지우기 어렵다"며 정부의 의
-
한동훈 “김준혁 유지하려면 차라리 바바리맨을 국회로 보내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차라리 김준혁 같은 사람을 그대로 유지할 거면 ‘바바리맨’을 국회로 보내라”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도
-
‘잠든 전 연인 성폭행’ 30대, 재정신청 끝에 징역 3년 실형
잠든 전 연인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30대가 피해자의 재정신청 끝에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 김중남)는 3일 준강간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
-
40대 남성 차에서 나온 유서…“네” 연인은 전화 뚝 끊었다 유료 전용
유난히 바람이 불어오는 날이었다. 철썩철썩. 파도도 거칠었다. 내가 도착한 현장은 한적한 해변가 도로였다. 겨울이 오기 전이었지만 바닷바람이 매서웠다. 이런저런 곳에서 유품
-
[전문] 윤 대통령 의료개혁 대국민담화 "국민께 드리는 말씀"
1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의과대학 증원을 비롯한 의료 개혁과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텔레비전을 통해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
동생 목에 쇠사슬 채우고 때린 60대…형사처벌 피한 이유는
쇠사슬(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는 사진). 연합뉴스 알코올 중독인 50대 동생 목에 쇠사슬을 채우고 매질을 한 60대 친형이 재판부의 선처로 형사처벌을 피했다. 1일 법
-
경찰 “만우절 112 거짓신고 엄정 대응…벌금·형사처벌 가능”
경찰청은 오는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경찰력이 낭비되는 거짓신고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31일 밝혔다. 112에 거짓으로 신고하면 경범죄 처벌법에 따라 60만원 이하의 벌금
-
귀하다는 '씨수소 정액'…전북 이어 울산서도 도난 신고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전북 장수에 이어 울산에서도 씨수소 정액 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울주군 언양읍
-
기숙사 감독 여교사 자리 비운 사이…텀블러에 체액 넣은 남고생
텀블러. 사진 Unsplash 경남 사천시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남학생이 여교사 텀블러에 체액을 넣은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경남도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계약직 교
-
“경찰에 월 4000만원 상납” 2012년 룸살롱 황제의 고백 유료 전용
━ 〈제3부 룸살롱 황제와 비리 경찰①〉 밤의 태양이 낮의 태양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어슴푸레하던 야광은 하늘의 광원을 게걸스레 빨아먹더니 점점 광량을 키워나갔다. 서
-
러, 테러 용의자 4명 구금…푸틴은 우크라 사흘째 때렸다
지난 22일 발생한 모스크바 테러 용의자 중 한 명인 사이다크라미 라차발리조다(30)가 24일(현지시간) 법정으로 끌려 나오고 있다. [AFP=연합뉴스]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
야단쳤다고 엄마 살해한 10대 아들…국민참여재판서 징역 20년
청주지법. 중앙포토 자신을 야단쳤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살해한 10대 아들이 국민참여재판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25일 청주지법 형사11부(태지영 부장판사)는 존속살해 혐의
-
한 총리 “25일부터 공보의·군의관 247명 추가 투입할 것”
━ 길어지는 의료공백 사태 22일 대구 한 대학병원 에 의료진 부족으로 진료가 지연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군의관과 공중보
-
의협 간부 "저항 운동 이제 시작…총선서 정권 심판 논의"
박명하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조직강화위원장이 22일 오전 의료법 위반 등 혐의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들어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전공
-
고소∙고발 10여건…법정다툼 번진 정부∙의료계 대립 길어진다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19일 오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박민수 2차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발하기 위해 고위공직자범죄수
-
끝나지 않는 대구 이슬람사원 갈등...이번엔 부실 공사 논란에 소송전
세계 인종 차별 철폐의 날인 21일 오전 대구 북구청에서 이슬람사원 건립 공사 중지를 두고 무아즈라자크 경북대 무슬림 학생공동체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대구=백경서 기자 “어쩌면